아운칼럼] 쥐를 잡자! 쥐를 잡아야 나라가 산다. (쥐의 습성과 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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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한 아운 아이디 yalee 1212 님의 글입니다
[啞雲칼럼] 쥐를 잡자! 쥐를 잡아야 나라가 산다.
지금부터 쥐를 재미있게 잡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스릴을 느끼면서... 그러나 결코 썩 기분좋은 동물은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비행기와 책상만 빼고 다 먹는다니 이들까지도 식용으로 볼지 모르지만~윽ㅋ. 하지만 쥐를 잡을라면 쥐의 상세한 습성파악은 최우선입니다. 고사성어에 나오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 아시죠? 적을 알아야 반드시 이길 수 있기 때문이죠.
설치류는 집단서식을 합니다. 떼거지로 모여 산다는 뜻이죠. 이 설치류는 집단성이 매우 강합니다. 작금의 사회현상만 놓고봐도 감을 벌써 다 잡으셨죠? 수구보수 꼴통, 뉴라이또, 월남 전우회니 뭐니 등등등 이름이란 이름은 갖가지 이름으로 급조도 가능한 이들..아마 모르긴 몰라도 하루에도 수십개 만드는 것은 식은죽 먹기일 겁니다. 애들 장난이죠. 우후죽순처럼...
이 설치류의 조심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조심성이 어느 정도냐 하면, 이 설치류는 길을 다닐때도 길의 한가운데로는 절대로 안다니고, 반드시 귀퉁이나 모퉁이, 코너 등 구석의 후미진 곳으로만 다닙니다. '군자는 대로행'이라는데 하는 행동거지로만 봐도 군자는 절대 안되는 그런 부류임을 바로 눈치 채셨죠? 절대로 군자는 안되는 집단이 권력을 쥐었으니..허걱?
또 이 설치류는 밝은 곳을 무쟈게 싫어합니다. 꽁꽁 숨어있다가 어두우면 기어나오는게 기본 습성인데 요즘은 전혀 안그렇죠? 막강한 권력을 쥐고 느닷없이 득세하는 바람에=그야말로 쥐구멍에 볕들다보니, 광명천지가 모조리 제것인냥 나댑니다. 그 바람에 요즘은 이것들이 설쳐대는 꼬라지가 눈뜨고 봐주기에 그자체로도 그냥 눈꼴 사납습니다. 가관이죠.
이것이 대강의 쥐의 습성인데. 이놈들을 한꺼번에 잡을수 있는 방법은 농약상회로 가서 쥐잡는 약을 달라하면 농약상회의 주인이 아마 깡통에 들어있는 파란약을 줄것입니다. 대,중,소 각각의 사이즈로 나뉘어져 있으니 잡아야 할 쥐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그에 맞게 대,중,소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요즘은 너문 많아서 탈이죠? 애들 손닿는 곳엔 보관에 조심하세요.
파란약을 사오셔서 평소에 쥐가 잘 다니는데나,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쥐의 습성을 잘 기억하시면서 그들이 주로 다닐만한 곳에 조그마한 숫가락으로 벽쪽이나 구석지 모퉁이등의 장소에 골고루 뿌려둡니다. 뿌릴때 그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와 비벼서 같이 살포하면 훨씬 그 효과는 높습니다. 그런후 이삼일이 지나면 쥐가 밖으로 나와서 혼과 넋을 동시에 놓고 다닙니다.
정신빠진 상태가 술이나 마약에 취한 사람의 모양새나 치매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입니다. 강심장 이시라면 몽둥이로 때려 잡던가 심장이 약하신 분은 그냥 놓아두어도 자연사 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차를 두고 차례차례 꾸역꾸역 밀려나오듯 다 나옵니다. 인내하고 기다리면 쥐는 돌아다니다 자기가 살던 서식지에서 모조리 다 이승을 하직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왜 그러는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설치류는 쥐 구멍에 들어가면 서로의 발을 핥아주는 또다른 습성이 있거든요. 투여해 둔 농약을 한 마리만 밟고 지나가도 쥐구멍으로 들어가서는 여러 놈이 서로의 발을 핥아주고 빨아주고 그러는 와중에 그 약을 빨아먹고 또 쳐먹으니 그 결과는 대충 예상이 되시죠. 굴비역듯, 감자넝쿨 드잡이 하듯...그렇게
그런데 이 파란약의 성분은 뇌신경을 파괴하는 성분이 주성분이란 사실입니다. 뇌라고 하니 미친소의 프리온이 갑자기 생각나서 살 떨립니다. 이렇게 잡고나면 일년정도는 설취류가 거의 없습니다. 아니 그 설치류는 거의 설치지 못합니다. 설칠 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같은 구멍에 동거하던 일당들이 일망타진 되버리니 한참은 감감 무소식일 겁니다. 일타여러피...(타짜방식)
어째 쓰다보니 조금 이상합니다.
하지만 쥐를 잡아야 할 때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국민들이 미치기 일보직전이기 때문입니다.
큰 쥐, 쬐깐 쥐, 미친 쥐, 헛소리 하는 쥐, 경제 망치는 쥐, 국민 염장 지르는 쥐, 운하판다고 설치는 쥐, 교육자율화 목매다는 쥐, 미친소 수입하자고 강변하는 쥐, 독도 못팔아 쳐먹어 환장한 쥐, 언론장악 못해 혈안인 쥐,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덜떨어진 쥐,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수구보수 꼴통 쥐, 날마다 부화뇌동 설레발 치는 찌라시 쥐소굴등등등 빨리 잡자구요.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2008년 7월 24일 아운>
너무 직설적인데



